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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은퇴 부부
코로나와 부동산전망 본문
코로나와 부동산전망이라는 제목을 붙였지만,
현 시점에서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두 주제입니다.
코로나가 언제까지 확산될지, 언제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될지,
코로나로 인한 경제침체는 언제까지 지속되고 그로 인한 골은 얼마나 깊을 것인지?
한편으로는,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변화할지, 코로나의 영향은 언제까지 지속될지?
현재 코로나와 부동산의 전망은 전문가들도 각기 대답이 다르고
사실 nobody knows의 영역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때가 개개인이 가장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아무도 모를 때 깊은 고민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 또는 손실회피를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일단 코로나는 전염병이라는 특징을 갖지만,
과거 메르스나 신종플루보다 경제에 파급력이 비교불가입니다.
메르스나 신종플루 당시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지만,
코로나는 다를 수 있다는 일부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경제침체의 정도를 알 수 없는 '불확실성' 자체는 부동산에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실제로, 한국과 중국의 코로나 확산 감소에 이어,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진정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동시에, 길리어드사의 렘데시비르 치료제가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다는 소식 등
'불확실성'이 점차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서울 및 수도권의 공급이 줄어드는 현상은 가격에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서울의 경우 2020년 약 4만 호를 기점으로 2021년 약 2만 호, 2022년 약 1만 호 정도로 신규공급이 급감합니다.
물론 2022년 이후 둔촌주공 등 대규모 입주가 예상되지만,
코로나로 인해 신규분양 및 공급 일정이 뒤로 자츰 밀려나가고 있습니다.
정부의 규제정책으로 인해 임대사업자 등록 등 물량이 많아 매도공급 물량도 제한적입니다.
수요의 경우 코로나로 잠시 주춤한 모습입니다.
주간 상승률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도 전역이 거래가 실종된 상태입니다.
일단 '두고 보자'는 관망세입니다.
다만, 이는 대부분 코로나의 불확실성에 기인합니다.
불확실성이 걷힐수록,
주가가 상승할수록
부동산 잠재수요는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요가 다시 살아날 경우
수도권과 서울 외곽지역의 중저가 주택/아파트부터 시작될 것이라 전망됩니다.
재건축과 고가주택 시장은 정부규제로 인해 뒤늦게 돌아설 것입니다.
인천, 용인, 수원, 동탄, 안양, 안산, 의왕 등 그간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이 더디었던 지역이 유망합니다.
물론 코로나가 second wave 발발 등으로 다시 확산한다면(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보지만),
경제침체가 깊어지면서 부동산이 폭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1분기 동안 코로나의 불확실성 감소,
저가매물 및 급매 소진,
공급 감소,
주가 회복
등의 요인으로,
4월 중 저점을 차츰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해 봅니다.
코로나와 부동산은 신의 영역으로 생각되는 분야입니다.
자신만의 전망을 확실히 갖되,
유연한 판단으로 투자에 임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좋은 투자와 자산형성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