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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연봉인상 하는 방법

딱빈 2020. 7. 6. 16:24

직장인들의 최대 고민은 아무래도 높은 연봉 받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주 52시간 초과 근무가 제한되면서, 이제 같은 조건이라면 가급적 높은 연봉을 받고자 하는 니즈가 더욱 강해졌습니다.

특히, 계속해서 오르는 집값과 물가, 생활비 등을 고려할 때, 높은 연봉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직을 하거나 또는 같은 직장에서 새롭게 연봉협상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연봉을 오픈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모든 협상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포인트이기도 한데요, 상대방의 패를 알기 전까지는 나의 패를 보여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측에서 희망연봉을 먼저 물어보더라도 일단은 즉답을 유보하는 것이 좋으며, 단지 과거 연봉은 어느 수준이었는지를 말해 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희망연봉을 오픈하는 경우, 회사측에서는 이에 기반해서 적절한 협상전략을 수립하기 용이해집니다.

가령, 희망연봉이 회사가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낮다면, 회사측은 더 낮은 연봉을 제시하는 쪽을 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희망연봉은 최대한 마지막에 제시하고, 연봉협상 도중에는 자신의 과거 업적이나 경험, 해당 포지션에 어떻게 부합되는지에 대해 회사측을 설득시키는 과정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회사측은 지원자의 능력을 검증할 수 있고, 지원자에게 매력을 느낀다면 높은 연봉을 제시하고서라도 지원자를 붙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봉협상 자체도 추후 회사에서의 지원자에 대한 평가의 일환일 수 있으므로, 과도한 요구나 부적절한 태도로 협상에 임하는 행위는 지양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전달하되, 공손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능력과 경험에 대해 객관적인 수치와 사례를 들어 인사담당자 및 관련인들을 설득하여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상대방이 자신을 적합한 지원자로 판단하게 되었다는 확신이 생긴다면, 바로 그 때가 높은 희망연봉을 제시하여야 할 적절한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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