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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은퇴 부부
어린이 괴질 가와사키병 본문
최근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국가 및 미국에서 어린이 괴질 또는 가와사키병 발병이 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코로나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괴질 또는 가와사키병으로 불리는 병은 희귀병이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질환이므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부디 우리나라에서는 유행하지 않기를 바라는 이유입니다.
가와사키병은 본래 일본에서 발견되어 명명된 것으로, 아시아권 영유아에게서 흔한 희귀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3살 때 가와사키병에 걸려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가와사키병은 진단이 상당히 까다로운 질병입니다.
아직까지도 그 원인이 불명입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고열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것입니다.
해열제를 먹어도 좀처럼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의 증상으로는, 열꽃 등 반점이 온몸에 나거나, 입술이 빨개지는 현상, 혀가 딸기 모양으로 변하는 증상, BCG 접종 부위의 발적, 임파선이 붓거나 손발의 부종이 있는데,
고열과 함께 위 증상 중 한두 가지만 발현되어도 부정형 가와사키병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워낙 영유아마다 증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 경험으로는, 고열과 함께 BCG 접종 부위의 증상이 다른 질병과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따라서, 가와사키병이 의심된다면 위 두 가지를 자세히 살피시기 바랍니다.
집 근처 의원들은 보통 희귀병인 가와사키병 환자를 많이 다뤄보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가와사키병이 의심된다면 큰 병원이 좋습니다.
가와사키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단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종합병원이라 하여도 일단 만 5일 이상 고열이 지속되었는지를 주요 기준으로 삼는 듯 합니다.
제 아이는 4일차 정도 입원한 후, 만 하루가 경과하여 5일간 고열 지속을 의사가 확인한 뒤,
가와사키병 확진 및 치료(글로블린액 투입)에 들어갔습니다.
가와사키병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심장계에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무서운 질병입니다.
증상 자체는 일주일 정도 고열 지속 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다만, 글로블린 주사를 고열 발생 후 5일~일주일 가량 내에 투입하지 않는 아이의 경우,
추후 심장혈관쪽 이상이 발생하여 무리한 운동을 자제하여야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나 완전한 치료법은 나오지 않았지만,
환자들을 관찰한 경우, 현재로서는 적시의 글로블린 주사액 투여가 후유증을 막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현재 치료법이 존재하므로,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해열제로도 내리지 않는 고열이 4-5일 이상 지속된다면, 거기에 특히 BCG 예방접종 부위가 빨갛게 변한다면(발적), 가급적 큰 병원을 찾아 가와사키병 진단 및 치료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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