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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인터뷰 준비 잘하는법

딱빈 2020. 5. 7. 12:26

서류만 보고 뽑는 곳은 없습니다.

어떤 기업이든 어떤 포지션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입니다.

 

서류를 통과하는게 1차 관문이지만, 일단 서류에 합격했다면 인터뷰가 당락을 좌우합니다.

 

면접은 채용하는 고용주 입장에서는 그 사람의 성격과 능력, 인상, 됨됨이, 서류와의 일치 여부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원자 입장에서도 서류에서 드러날 수 없는 자신의 진면모를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면접은 결국 사람 대 사람의 대화이기 때문에 대화 상대방에게 나의 매력을 어필하고 상대방이 나에 대해 호감을 갖게 한다는 마음으로 임하면 됩니다.

 

호감 있는 말투와 표정, 적당히 자신감 있되 공손한 말투가 필요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채용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고용주 입장에서 듣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 사람이 나와 오랫동안 함께 할 것인지를 궁금해 합니다.

힘들게 뽑아 놨는데 바로 그만 두는 경우가 회사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내가 지원하는 회사나 직무, 포지션에 내가 평소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었는지, 그리고 이에 대해 많은 사전 정보를 갖추었는지를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중요한 점은, 해당 포지션에 내가 왜 적합한 사람인지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나의 과거 학력이나 경험, 경력들이 이번 포지션과 직장에 적합하다는 점을 어필하여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과거 경력들을 적절히 포장하여 보여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일종의 선의의 거짓말인 셈입니다.

 

위 두 가지만 잘 보여준다면, 면접에서 반드시 합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핵심적인 팁은,

자기소개와 마지막으로 할 말은 무조건 미리 작성하여 연습해 가야 합니다.

 

자기소개는 1-2분 가량 임팩트 있게 준비합니다.

단, 위에서 말한 내용들 - 즉 해당 회사 및 포지션에 내가 평소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점을 보여줄 내용 + 나의 과거 경력이 위 포지션에 가장 적합하다는 점 - 이 자기소개 과정에서 은연 중에 드러나게 작성해야 합니다.

 

자기소개는 자신의 학력과 경력을 간단히 소개하면서 위 주요내용을 적절히 부각시켜 주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 말은, 인터뷰어가 마지막에 질문을 하는 경우 꼭 미리 준비한 내용을 전달하고,

설사 질문을 하지 않더라도 필요하다면 스스로 요청하여 발언하는 것도 무방합니다.

 

이는, 면접관에게 적극성과 관심을 어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면접을 앞두고 계시다면, 위 내용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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